[00:00.000] 作曲 : 정그림
[00:21.600]미래는 날씨처럼 좀처럼 알 수 없는 것
[00:30.290]변덕스런 내일을 향해
[00:36.200]문을 열어 둔 순간
[00:41.080]너는 소나기처럼 갑자기 찾아와
[00:49.970]준비하지 못한 사람이 서두르는 걸까
[01:01.610]마음은 무지개처럼 가둬 둘 수 없어서
[01:06.440]자꾸 무언가를 더해야 하는 것 천천히
[01:11.240]저울이 기울지 않게
[01:14.520]좋은 만큼 좋아해 줘
[01:19.490]미운 만큼은 미워해
[01:24.260]넘치지 않게 우리 둘은 불안하니까
[01:33.980]소중하다고 느낄 때
[01:39.000]숨기지 말고 꼭 안아줄래
[01:43.830]새벽녘 꿈처럼 사라지지 않도록
[02:05.290]마음은 바람처럼 막을 수 없으니까
[02:10.170]자꾸 무언가를 덜어 내는 것
[02:14.890]한쪽이 기울지 않게
[02:18.230]좋은 만큼 좋아해 줘
[02:23.030]미운 만큼은 미워해
[02:27.900]다치지 않게 사랑은 아직 약하니까
[02:37.740]소중하다고 느낄 때
[02:42.600]숨기지 말고 꼭 안아줄래
[02:47.520]스쳐지나가듯 기억에
[02:53.690]지워지지 않도록
[03:08.700]내 손을
[03:12.030]꼭 잡아줄래
[03:16.970]사랑한다고 느낄 때마다
[03:21.790]아끼지 않고 꼭 안아줄게
[03:26.700]그대로 있어줘 사라지지 말고

作曲 : 정그림
미래는 날씨처럼 좀처럼 알 수 없는 것
변덕스런 내일을 향해
문을 열어 둔 순간
너는 소나기처럼 갑자기 찾아와
준비하지 못한 사람이 서두르는 걸까
마음은 무지개처럼 가둬 둘 수 없어서
자꾸 무언가를 더해야 하는 것 천천히
저울이 기울지 않게
좋은 만큼 좋아해 줘
미운 만큼은 미워해
넘치지 않게 우리 둘은 불안하니까
소중하다고 느낄 때
숨기지 말고 꼭 안아줄래
새벽녘 꿈처럼 사라지지 않도록
마음은 바람처럼 막을 수 없으니까
자꾸 무언가를 덜어 내는 것
한쪽이 기울지 않게
좋은 만큼 좋아해 줘
미운 만큼은 미워해
다치지 않게 사랑은 아직 약하니까
소중하다고 느낄 때
숨기지 말고 꼭 안아줄래
스쳐지나가듯 기억에
지워지지 않도록
내 손을
꼭 잡아줄래
사랑한다고 느낄 때마다
아끼지 않고 꼭 안아줄게
그대로 있어줘 사라지지 말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