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Good Life (용준형/김태주)
[00:01.000] 作曲 : Good Life (용준형/김태주)
[00:08.993] 그리운 하늘에 떠오른 그대가
[00:12.847] 맘을 들춰내고 또 날 춥게 해
[00:17.835] 너라는 조각에 기억을 맞춰도
[00:22.236] 마지막엔 결국 네가 필요해
[00:26.410] 죽도록 하기 싫은 걸 참기 힘든 걸 하게 했으니까
[00:31.450] 뗄레야 뗄 수 없는 네가 내게서 떠나갔으니까
[00:35.978] 아픈 건 그대가 해줘 슬픔을 조금이라도 나눠 가줘
[00:40.876] 나 지금 휘청거리니까 너 없인 안 되는 나니까
[00:45.230] 네가 밉고 또 미워 그립고 그리워
[00:49.633] 잊혀지긴 싫어 내게 돌아와
[00:54.350] 지나온 날을 거꾸로 세면
[00:58.977] 널 볼 수 있을까
[01:01.563] 참 많이
[01:03.149] 사랑했나봐
[01:12.493] 사랑했나봐
[01:22.699] 파랗게 물들어 간 세상이
[01:25.715] 내게 손을 뻗어 올 때면
[01:27.121] 발가벗겨진 듯 시려와
[01:29.026] 불어온 건 아마 너일까
[01:31.250] 내가 보고싶어 왔니
[01:33.565] 날 품에 안아주겠지
[01:35.606] 너랑 닮은 바람은 또 날 스쳐갈 뿐
[01:40.275] 널 덮지 않은 밤은 깊은 새벽 끝자락으로 날 데려가고
[01:44.583] 힘겹게 떠오른 태양 아래 드러난 네 향기가 아른거려
[01:49.075] 숨을 참고 또 눈을 감고 끝없는 반복 다 끊어내려
[01:54.198] 안간힘 써봐도 난 널 찾아 헤매이는 것 밖엔
[01:58.418] 네가 밉고 또 미워 그립고 그리워
[02:02.819] 잊혀지긴 싫어 내게 돌아와
[02:07.400] 지나온 날을 거꾸로 세면
[02:11.752] 널 볼 수 있을까
[02:14.340] 참 많이
[02:15.928] 사랑했나봐
[02:25.799] 사랑했나봐
[02:35.605] 이 기다림 끝에 그대 온다면
[02:39.506] 내 마음 모두 모아 다 드릴텐데
[02:44.447] 시간이 걸려도 약속한다면
[02:48.307] 계속 이 자리에
[02:50.574] 머물러
[02:52.657] 널 기다릴게
[03:02.410] 널 기다릴게
[03:11.821] 이 아픔마저도 그대라면
[03:14.359] 그것까지도 할게요
[03:16.580] 다시는 못할 사랑
[03:18.621] 그대라서 고마워요
[03:20.845] 언젠가 우리 마주쳐
[03:23.066] 오늘을 추억할 때면
[03:25.561] 말없이 웃으며 어깨를 토닥여 줘요

作词 : Good Life (용준형/김태주)
作曲 : Good Life (용준형/김태주)
그리운 하늘에 떠오른 그대가
맘을 들춰내고 또 날 춥게 해
너라는 조각에 기억을 맞춰도
마지막엔 결국 네가 필요해
죽도록 하기 싫은 걸 참기 힘든 걸 하게 했으니까
뗄레야 뗄 수 없는 네가 내게서 떠나갔으니까
아픈 건 그대가 해줘 슬픔을 조금이라도 나눠 가줘
나 지금 휘청거리니까 너 없인 안 되는 나니까
네가 밉고 또 미워 그립고 그리워
잊혀지긴 싫어 내게 돌아와
지나온 날을 거꾸로 세면
널 볼 수 있을까
참 많이
사랑했나봐
사랑했나봐
파랗게 물들어 간 세상이
내게 손을 뻗어 올 때면
발가벗겨진 듯 시려와
불어온 건 아마 너일까
내가 보고싶어 왔니
날 품에 안아주겠지
너랑 닮은 바람은 또 날 스쳐갈 뿐
널 덮지 않은 밤은 깊은 새벽 끝자락으로 날 데려가고
힘겹게 떠오른 태양 아래 드러난 네 향기가 아른거려
숨을 참고 또 눈을 감고 끝없는 반복 다 끊어내려
안간힘 써봐도 난 널 찾아 헤매이는 것 밖엔
네가 밉고 또 미워 그립고 그리워
잊혀지긴 싫어 내게 돌아와
지나온 날을 거꾸로 세면
널 볼 수 있을까
참 많이
사랑했나봐
사랑했나봐
이 기다림 끝에 그대 온다면
내 마음 모두 모아 다 드릴텐데
시간이 걸려도 약속한다면
계속 이 자리에
머물러
널 기다릴게
널 기다릴게
이 아픔마저도 그대라면
그것까지도 할게요
다시는 못할 사랑
그대라서 고마워요
언젠가 우리 마주쳐
오늘을 추억할 때면
말없이 웃으며 어깨를 토닥여 줘요